간단하지만 맛있는 한끼 참치마요덮밥 만들기 참치마요소스 만들기(feat. 노브랜드참치)

참치통조림은 스팸과 함께 자취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자취 요리 아이템입니다.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보관기간도 길어서 저도 비상식량으로 쌓아두고 있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평소에는 참치김치볶음밥을 많이 먹곤 하는데 오늘은 김치볶음밥 만큼이나 쉬운 참치마요 덮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리과정은 너무 간단하고 쉽지만 정말 맛있는 참치마요덮밥 만드는법 알아보겠습니다.

 

 

 

 

재료(1인분)
양파 반개, 계란1개, 참치 1캔, 마요네즈

소스
간장4스푼, 설탕2스푼, 물4스푼

 

 

 

 

먼저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간장4스푼, 설탕2스푼, 물4스푼을 넣고 잘 저어서 대기합니다. 이래도되나 싶을 정도로 소스가 간단합니다.

 

 

 

그리고 덮밥에 올릴 참치를 만듭니다.

참치는 기름을 꼬옥 짜서 준비하고 후추 약간 마요네즈 3스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참치 준비도 끝.

 

 

 

 

계란 1개는 잘 저어서 소금 간 살짝 하고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스크램블은 너무 익으면 계란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서너 번 휙휙 저어서 불을 끄고 잔열로 익혀줘도 충분합니다.

 

 

 

 

양파는 길게 썰어 줍니다.
저는 작은 양파라 1인분 기준 1개를 사용했습니다. 큰 양파는 반개만 사용하면 됩니다.

참치마요덮밥은 양파 없이 간장 소스만 졸여서 끼얹어 먹어도 되지만 양파를 넣으면 참치의 비린맛도 잡아주고 훨씬 맛있습니다.

 

 

 

 

이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아까 만들어 놓았던 간장 소스와 함께 양파를 넣고 조려줍니다.

 

 

 

 

양파가 흐물흐물 충분히 잘 졸아들었습니다.

 

 

 

이제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밥 위에 재료를 하나씩 올려주면 됩니다. 밥을 먼저 깔아 줍니다.

 

 

 

 

간장에 조린 양파를 그 위에 올려 줍니다.

 

 

 

 

계란 스크램블을 동그랗게 둘러 줍니다.

 

 

 

 

중간에는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를 올려 줍니다. 그 위에는 마요네즈를 휙휙 뿌려서 그럴듯하게 데코를 합니다.

 

 

 

 

얇은 마요네즈 뿌리는 방법은 입구에 랩을 싸서 작은 구멍을 뽕 내주면 데코 하기 쉽게 얇게 마요네즈가 뿌려집니다.

 

 

 

 

마무리로 파슬리나 쪽파나 대파 초록 부분을 송송 다져서 올려주면 참치마요덮밥 완성입니다.

 

 

 

 

슥슥비벼서 계란이랑 참치랑 양파 계란 적당히 올리고 한입 먹으면 꿀맛입니다.

 

 

 

 

요렇게 김치 한점 올려서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참치마요덮밥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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