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에서 숙소를 선정 할 때 고려했던 몇가지 조건은 1. 워킹스트리트(여행자거리)와 인접할 것 2. 작게라도 수영장이 있을 것 3. 1박에 5만원(성수기 기준)이 넘지 않을 것4. 개인 테라스가 있으면 금상첨화 이 정도였다. 더 실바나 빠이 호텔(The Sylvana Pai Hotel)은 후기가 많이 없어서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냥 딱 5만원 수준의 값어치 한 것 같다. 더 실바나 빠이 호텔(The Sylvana Pai Hotel)은 빠이 벤이 정차하는 터미널에서 도보 3분거리로, 매우 가깝다. 작은 수영장과 중앙 정자를 중심으로 독채 빌라 열댓개가 한 채씩 있다. 호텔이기 보다는 빠이의 독채 펜션, 리조트 느낌이다. 입구 맞은편으로 리셉션이 있고, 조식 신청을 하지 않아서 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