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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11

[빠이-pai]더 실바나 빠이 호텔(The Sylvana Pai Hotel)후기와 장단점, 워킹스트리트 근처 숙소 추천

빠이에서 숙소를 선정 할 때 고려했던 몇가지 조건은  1. 워킹스트리트(여행자거리)와 인접할 것 2. 작게라도 수영장이 있을 것 3. 1박에 5만원(성수기 기준)이 넘지 않을 것4. 개인 테라스가 있으면 금상첨화 이 정도였다. 더 실바나 빠이 호텔(The Sylvana Pai Hotel)은 후기가 많이 없어서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냥 딱 5만원 수준의 값어치 한 것 같다. 더 실바나 빠이 호텔(The Sylvana Pai Hotel)은 빠이 벤이 정차하는 터미널에서 도보 3분거리로, 매우 가깝다.    작은 수영장과 중앙 정자를 중심으로 독채 빌라 열댓개가 한 채씩 있다.    호텔이기 보다는 빠이의 독채 펜션, 리조트 느낌이다.  입구 맞은편으로 리셉션이 있고, 조식 신청을 하지 않아서 잘 모..

여행정보 2024.04.24

[빠이-pai]치앙마이공항에서 빠이 아케이드2 터미널 택시타고 가는 방법과 비용, 공항 약국 멀미약, 빠이 환전소 위치, 워킹스트리트 야시장 먹거리

맑고 따뜻한 치앙마이. 빠이pai 는 태국 치앙마이 도심에서 차로 3시간 걸리는 치앙마이 인근 소도시다. 한국인이 많이 없기도 하고 빠이에 다녀온 지인이 보여준 사진에 담겼던 잔잔하고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를 나도 느끼고 싶었다. 빠이로 가는 길은 매우 험난하다. 몇백개의 꼬부랑 산길을 지나기 때문에 멀미약이 필수다. - 빠이 멀미약 파는곳 멀미약은 빠이로 가는 아케이드2터미널 앞의 세븐일레븐에서 현금으로 2개입 5바트(약 200원)면 구매 할 수 있다. 그런데 호치민에서 바로 건너온 나는 바트가 없다. 세븐일레븐은 200바트 이상만 gnl결제가 된다. 카드도 안된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소액 환전을 하면 되는데 이미 호치민 공항에서 환전 눈탱이를 맞아서 공항에서 환전하기는 싫었다. 그래서 치앙마이 공항에 ..

여행정보 2024.04.21

[호치민]풀만호텔카지노 후기/1군 반쎄오 맛집 벱메인/후인호아 그랩 배달주문하는법/호치민 시내에서 떤셧넌 공항가는법

호치민 풀만호텔 웰컴바우처 받기 호치민에 카지노 몇군데가 있다. 부이비엔 근처 풀만호텔 카지노 구경갔다. 촬영 금지라 사진은 없다. https://maps.app.goo.gl/AUHMf8Nqdyzir6BX6?g_st=ic 풀만 사이공 센터 · 4.5★(5039) · 호텔 148 Trần Hưng Đạo, Boulevard,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070000 베트남 www.google.com 회원등록을 하면 웰컴바우처 20불을 준다. 다른게임은 할 줄 모르고 1달러 베팅으로 슬롯머신만 몇번 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따게도 해준다더니 그런일은 없었다. 음지 분위기는 아니고 웰컴바우처 주니까 재미로 한번 들려도 좋을것 같다. 벱메인후기 / 벱메인 반쎄오 https://map..

여행정보 2024.04.21

[호치민]리틀하노이(Yersin)에그커피/호치민시티투어버스 예약하는법 야경투어/부이비엔워킹스트릿 분위기

오토바이의 나라 호치민. 걷는건 외국인뿐이다. 한국인 필수 코스인 리틀하노이 에그커피. Little HaNoi Egg Coffee (Yersin) 호치민에는 두개의 지점이 있는데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된다. https://maps.app.goo.gl/3T3r3HAdvh18i9fo6?g_st=ic Little HaNoi Egg Coffee (Yersin) · 4.8★(2603) · 카페 119/5 Đ. Yersin,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www.google.com Little HaNoi Egg Coffee (Yersin) 이 지점은 입구 찾기가 어렵다. 분명히 입구에 왔는데 블로그에서 보던 노란빛 가게가 보이지 않아 건물을 두바퀴..

여행정보 2024.04.20

[호치민]쌀국수대표맛집 포퀸/로컬네일샵 아에리네일룸/AeRi nailroom 추천

치앙마이로 가기 전 24시간 남짓 짧은 경유시간동안 알차게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호치민 1군은 생각보다 작아서 관광에 큰 욕심이 없다면 적당하게 맛있는것 먹고 맥주 한 잔 마시며 시간 보내기에 충분하다. 쌀국수 먹으러 포퀸가는길 베트남은 역시 오토바이 매연으로 가득하다. 시내 이동 교통수단으로 그랩바이크를 이용했다. 그랩바이크 정말 저렴하고 편하다. 한국에서 앱을 다운받아서 카드 인증 해 두면 카카오택시처럼 차량을 부르고 자동결제되니 좋다. 차량도 정말 빨리 잡힌다. 유흥의 거리 부이비엔을 지났다. 낮은 한적하다. 호치민 대표 쌀국수 맛집 포퀸 부이비엔 골목 근처에 있었다. 숨은 쌀국수 맛집들이 많겠지만 시간이 없는 경유여행자는 포퀸이 호치민에서 제일 유명한 쌀국수 맛집이라고 하니 맛집 도장깨기 하듯..

여행정보 2024.04.19

[호치민]1군 호텔 추천 The Concept Hotel HCMC(더 콘셉트 호텔)후기(가격, 위치)

짧게 머무는 하루 경유 여행이라 굳이 비싼 호텔을 잡을 필요는 없었다. 5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한 1군 근처에 작더라도 깨끗한 곳이었으면 했다. 더콘셉트 호텔은 구글 평점도 좋고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호텔이라 깨끗하다는 평이 많아서 예약했다. 위치 1군 부이비엔 워킹스트리트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10분 정도면 살살 걸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동남아의 낮은 뜨겁다. 그랩 바이크 무조건 이용하는것을 추천. 호텔이 없을 법한 도보가 이어진다. 객실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호텔이라 침구 욕실 객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객실상태 특별히 흠 잡을 곳 없다. 샴푸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드라이어 실내화 구비되어 있다. 콘센트 꽂을 곳이 침대 옆으로 두곳 티비쪽도 한곳, usb단자도 있어서 스마트 워치..

여행정보 2023.12.11

[호치민]떤셧넛 공항 환전, 환율, 109번 공항버스 타는법과 버스 요금

아득하게만 느껴졌던 약속의 그날이 바쁘게 지내다보니 오긴 왔다. 오래 집을 비워야해서 어제는 집정리 그리고 짐 꾸리기에 빠듯한 하루를 보냈다. 오전8시 비행기라 최소 두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기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알람 소리가 울린지 일초만에 눈을 떳다. 역시나 뜬눈으로 밤을 샛다. 새벽 김해공항은 너무 혼잡하다. 출국장 겨우 빠져나와서 커피한잔 마실 틈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 옆자리 꼬맹이는 5시간 내내 울어재끼고 처음엔 달래는 엄마가 안쓰러웠는데 나중에는 귀가 아파서 내가 죽겠더라. 애는 죄가 없는데 너무 괴로워서 빨리 탈출하고 싶다. 호치민에서 하루 경유한다. 입국심사만 50분은 족히 걸린 것 같다. 여행 시작도 전에 벌써 지쳐버린다. 호치민 떤셧넛공항 환전부스, 공항 환전하기, 환율 호..

여행정보 2023.12.11

치앙마이 8박9일 여행(feat.치앙마이마라톤)프롤로그prologue-4

일이 즐겁다. 매직아이 보듯 모니터만 멍하게 쳐다보던 일상이 요즘은 한 20% 텐션이 올라갔다. 가게 문 닫으면 일이 깔끔하게 종료되고 가게 문 열면 리셋되서 그날의 일이 시작되는 업무면 얼마나 좋을까.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 키보드가 보이지 않을만큼 서류들이 쌓이겠지.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했다. 일단은 큰 이벤트 없이 있는듯 없는듯 자리를 지키다가 조용히 떠나는것이 목표다. 요즘은 업무 능률도 올라가는 느낌이다.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고 기한이 임박하면 초 집중력을 발휘해 몰아서 쳐내는 전형적인 루팡 스타일인데 내 공백에 차질이 없으려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없는 일도 찾아서 하고 있다. 이래서 직장인들에게는 장기 휴가가 필요한가보다. 사용자 노동자 서로에게 윈윈일테니. 저녁엔 슬슬 짐을..

여행정보 2023.12.07

치앙마이 8박9일 여행(feat.치앙마이마라톤)프롤로그prologue-3

더운 나라의 12월은 인기가 많다. 놀고 싶은 연말의 풀어지는 분위기도 있어서 그런지 12월은 여행 성수기다. 그래서 항공료 또한 비싸다. 티켓을 꾸준히 검색했다. 보통 서너달전에 미리 발권하거나 출국일 임박한 잔여표가 있는 경우 비교적 싸게 예매 할 수 있다. 몇 달 전부터 스카이스캐너를 들락거렸다. 호치민 경유편이 반값이다. 휴가가 짧았다면 고민없이 눈물을 머금고 직항을 이용했겠지만 가난한 여행자는 경유가 최선이다. 차라리 잘 됐다 싶었다. 베트남음식은 너무 맛있다. 여유있게 호치민 투어도 하고 일부러 하루를 머무는 항공편을 예약했다. 2개국을 가게 되어 준비 할 것도 2배가 되었다. 아시아 통합으로 쓸 수 있는 유심을 구매했다. 베트남은 그랩 이용자수가 많고 태국은 볼트를 많이 쓴다고 하니 미리 어..

여행정보 2023.12.07

치앙마이 8박9일 여행(feat.치앙마이마라톤)프롤로그prologue-2

과거엔 현지에 도착해서 몇시까지 체크인을 하고 몇시까지는 랜드마크를 돌며 관광을 하고 몇시엔 이 음식점에 가서 꼭 이 메뉴를 먹어야 하고 등. 시간대별로 계획을 짜고 실천해 나가는 스타일이었다. 완벽한 스케쥴을 짜서 짧은 시간안에 그곳을 담고싶었다. 방탈출게임 도장깨기하듯. 그런데 여행짬이 차고 나서는 진정한 여행은 휴양이라는것을 깨달았다. 내가 예술과 문화에 조예가 깊지 않다. 다른나라의 건축물, 동굴, 불상 봐서 뭐하겠는가 누군가에게 얘기하긴 좋겠다. ’나 여기 가봤다‘고. 돌이켜보면 몸만 피곤하지 기억에 남지도 않더라. 휴양이라는것이 꼭 호캉스처럼 거창한 것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그냥 내 몸 누일곳 하나 있는 곳에서 잘 먹고 잘 쉬는것. K직장인은 현생에 지쳐서 쉬는게 쉬는것 같지 않단 말이지. 그..

여행정보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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