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면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4대 보험은 권익보호를 위한 국가제도로,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 가입해야 하는 사회보험을 말합니다. 근로자가 1명일 때도 무조건 가입해야 하며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있습니다. 오늘은 4대 보험은 무엇인지? 2021년도 변경된 4대 보험 요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대 보험이란?
- 국가는 국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사항(질병, 노령, 실업 등)으로부터 개인의 소득과 이에 따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사회에서 몇 가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4대 보험은 이 사회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 보험의 원리와 방식을 도입하여 만든 4가지의 복지제도입니다.
4대 보험 종류
1. 국민연금
-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연금제도로, 개인이 소득활동을 할 때 납부한 보험료를 바탕으로 하여 나이가 들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장애를 입어 소득활동을 할 수 없는 경우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연금제도를 말합니다.
2. 건강보험
-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고액의 진료비 발생 시 진료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소득 및 재산에 따라 보험료를 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를 관리 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3. 고용보험
- 실업에 대비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매달 일정액을 고용보험료로 납부합니다.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고용보험에서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주에게도 고용유지 조치 및 고육 훈련 비용을 지원해줍니다.
4. 산재보험
- 사업장에서 근무 중 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가 이를 책임져야 합니다. 이에 대해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하여 근로자에게 재해보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보험료는 근로자 부담의무는 없으며, 사업주가 100% 부담합니다.
2021년도 4대 보험 요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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