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식단과 운동

[16:8간헐적단식4일차]다이어트식단/고등어다이어트/저탄수화물식단/스쿼시

수순이 2024. 4. 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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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8 공복몸무게 50.3kg (전일대비 -0.4kg)
 
어제 10시 넘어서 떡을 150g이나 먹어서 오늘 감량 기대는 안했는데 이번주 최저 몸무게 나왔다. 
어제 땀을 너무 흘려서 그런가. 어쨌든 기분좋은 아침.  
 
다이어트 점심식단
 
역시 먹는 순서는 야채-단백질-탄수화물 순서다. 
 
점심식사 전에 혈당을 낮춰주는 애플사이다비니거식초(애사비)한잔 마셨다. 
애사비 먹는것을 늘 잊어버린다. 먹어주는게 좋다니까 먹어야지.
 
마지막 쏨땀 샐러드다. 내일부터는 다른 샐러드 챙겨와야겠다. 샐러드를 먹으니 확실히 밥을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급식으로 옹심이 떡볶이가 나왔었는데 메추리알만 세알 가지고 왔다. 깻잎제육볶음도 야채위주로 고기를 담았다. 
냉이된장국은 건더기만 건져먹었다. 

직장인이 급식먹으며 할 수 있는 나름 최선의 다이어트 식단이다. 
 
 


퇴근 전 간식 너트 네알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 최악 하늘이 뿌옇다.


건너편에 있는 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오늘 야외러닝은 미세먼지 핑계로 휴무


저녁 다이어트식단은 고등어 구이와 야채샐러드

다이어트 할 때 닭가슴살만 먹곤 하는데 생선도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요즘은 이미 익혀서 전자렌지에 데워먹을 수 있도록 간편하게 나오는 고등어도 있고, 이미 손질되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굽기만 하면되는 손질고등어도 잘 나온다.

이렇게 여러가지 단백질을 돌려가면서 먹으면 질리지 않게 식단을 할 수 있다.

미리 해동한 고등어를 소금, 추후, 올리브오일 두르고 오븐에 10분정도 구웠다.


함께 곁들어 먹을 식이섬유는 오늘도 토마토오이샐러드


샐러드는 어제 먹고 맛있어서 한번더 만들었다. 샐러드 소스는 발사믹소스, 올리브유, 소금, 후추, 라임즙 뿌렸다.


차가운 생손두부는 밀도가 있어서 발사믹소스와 먹으면 생모짜렐라 치즈 같은 느낌이다. 다이어트식단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오늘은 현미밥도 60g추가했다.

조금이라도 탄수화물을 같이 먹어야 든든하다. 아무리 양껏 샐러드를 먹어도 곡물탄수화물이 없으면 허한느낌이다.


가볍게 스쿼시만 하러 갔다. 30분만 운동하더라도 출석만 꾸준히 잘 해야지.


레슨 전 힘이 조금 남아 있을 때 인증사진 찍기.


백핸드 위주로 연습하고 탈탈 털리고 오늘도 오운완.


스쿼시는 한게임을 칠 때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게임 중 폭발적으로 심박이 높아졌다가, 한 포인트 뒤 서브 할때 다시 심박이 안정되었다가 반복이다. 러닝 인터벌 하는 느낌이라 단시간 에너지 소모가 크다.

그래서 다이어트 떄문에 스쿼시에 입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운동 자체에 흥미가 없다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처음부터 헬스나 무작정 러닝머신으로 운동에 입문하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 몇달만에 인바디를 쟀는데 역대급 체지방율 수치가 나왔다. 보민이와 다시 운동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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