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식단과 운동

[16:8간헐적단식2일차]다이어트식단/샐러드파스타소스 만들기/1일2식/5K러닝

수순이 2024. 4.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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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8 공복몸무게 50.5kg (전일대비 -0.2kg)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는게 좋다곤 하지만 수치로 확연하게 증명되는 몸무게를 안잴수는 없다. 

어제보다 조금 빠져 있어서 기분 좋은 아침.

 

오늘의 다이어트 점심식단

 

회사에서 급식에 야채가 없을 수도 있고 야채를 더 먹고 싶어서 작은 통에 야채를 챙겨 온다.

오늘은 미리 만들어 놓은 쏨땀 추가했다. 

 

닭은 단백질이고 가지 나물은 식이섬유고 해파리 냉채도 라이트하고 미역국도 클린하다고 자기최면중. 

다이어트 시작 하고 나서는 일반식 먹는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 요즘은 식단표 외울정도.

 

쌀밥은 작게. 이게 다이어트 식단이 맞나 싶지만 내기준에는 다이어트식단이다.

 

 

 

퇴근전 출출해서 간식으로 아몬드3알 먹었다.

 

 

 

운동가기 전에 과하게 먹으면 유산소 할 때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 나는 빡시게 운동 하고 와서 늦은 저녁을 먹는 것 보다 운동능력은 좀 떨어질지라도 간헐적 단식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른저녁에 식사를 한 후 가볍게 운동하는것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더라. 자체실험결과 공복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듯.

 

오늘의 다이어트 저녁식단은 샐러드곤약면파스타.

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곤약면이 활용도가 높다. 곤약 특유의 냄새때문에 곤약면을 안먹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워낙 다양하고 좋은 제품이 잘 나와서 냄새에 대한 거부감없이 정말 먹을만 하다. 

 

평일 저녁에는 시간이 없어서 최대한 맛있고 빠르고 간단한 요리 위주로 하려고 한다. 

 

곤약면샐러드파스타도 소스만 있으면 부어서 비벼 먹으면 되니 정말 간편하다. 

 

샐러드파스타 소스 만드는법

간장2, 피쉬소스1, 설탕1(대체당), 굴소스1, 식초1, 라임즙1, 마진마늘1, 스리라차소스1, 올리브오일2, 참기름 약간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기본적으로 간장,설탕, 식초, 마늘, 올리브오일만 있으면 먹을만한 수준의 맛은 낼 수 있다. 

 

한 번 만들 때 대량으로 만들어 두면 다음번에 소스만 두르면 되니 편하다. 맛있다. 

 

 

 

배는 불렀는데 애매하게 남아있는 쑥백설기가 먹고 싶어서 운동가기전에 차랑 먹었다. 50g정도 ?

 

최대한 폭식하지 않는법은 먹고싶은 음식을 먹되 양조절하는것이다. 참고 안먹으면 언젠가는 터지게 된다. 

그래도 빵, 밀가루, 과자는 덜 먹으려고 안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제 떡도 안먹어야지..

 

 

 

한시간정도 소화시기고 오늘도 운동하러 왔다. 프리웨이트존은 늘 사람이 없다. 

 

 

 

오늘은 레슨 30분 듣고  20분정도 게임 쳤다. 힘들지만 재밌는 스쿼시. 

 

 

 

오늘도 보민이와 운동인증샷. 작심2일차지만 일단은 시작이 좋다. 

 

 

 

근육인지 살인지 뽐내는중.

 

보민이와 주 4회 운동하기 내기를 해서 그런지 둘다 꾸준히 나오려고 한다. 

운태기가 온 이시점에는 잡아주는 무언가가 없으면 하기가 싫다. 억지로라도 동기가 있어야 한다.

결과적으로는 블로그에 운동 기록도 하게 되고 운동도 하게 되고 좋은 것 같다.

 

 

 

세게임 연달아 우리랑 쳐주고 기진맥진한 친구. 

 

 

 

오늘 센터에서 오래 시간을 보냈다. 빨리 마무리 하고 러닝하러 뚝길로 갔다. 

 

 

 

러닝 하기 전 인증샷.

주20K 러닝하는것이 이번 주간목표!

오늘 5K 뛰었으니 벌써 8K달성.

 

 

 

지금 이맘때 달리기하기 정말 좋은 것 같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오늘도 평화로운 양산천 뚝길.

 

오늘은 뚝길 지나 가산공원 안으로 5K코스를 갔다. 메인 도로 공원길은 자동으로 가로등이 켜지는데 안쪽길은 가로등이 없었다. 넘어질까봐 조심히 뛰었다. 다음부터는 가로등 있는 쪽에서만 뛰어야겠다. 

 

 

 

집 바로 근처에 러닝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참 좋다. 운동은 뭐니뭐니해도 접근성. 멀면 하기 싫어진다. 

 

 

 

메타스피드 스카이인가 메직스피드인가.. 아식스 러닝화는 이름이 비슷비슷해서 아직도 헷갈린다. 내 최애 조깅템.

러닝화 몇몇개 있어도 꼭 신던 신발만 신게 된다. 

 

 

 

말은 안하고 뛰어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심박이 좀 돌아왔다. 그래도 부족하다. 

저 페이스면 150대 정도는 나와줘야 하는데. 훈련부족의 결과다. 달리기를 할 수 록 다이어트가 시급하다는 것을 느낀다. 

몸이 아직 너무 무겁다. 

 

 

오늘의 운동기록 식단기록 끝. 오늘도 잘 먹고 잘 뛰고 재밌게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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